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18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지역사회 방재활동에 헌신하여 재난 및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단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한해 동안 전문교육 및 회의 9회, 사전예찰 및 응급복구(배수로 정비, 수중정화 활동, 제설작업 등) 24회, 축제 안전관리 5회, 훈련(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승강기훈련)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 17회 등 총 55번의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방재단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경기도로부터 지역방재활동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재난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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