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채취로 농가소득 증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고로쇠 수액채취로 농가소득 증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액은 연한 정종 빛을 띄는데 뒤끝이 달콤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현복)는 농한기를 이용 산촌주민의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문경일대 국유림 655ha에 대하여 천연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고로쇠 수액채취 양여허가를 하기로 하였다.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하여 골리수(骨利水)라 불릴 만큼 봄철 건강음료로 밝혀졌으며 혈당조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칼슘, 비타민, 철분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변비, 위장병, 통풍, 류머티스성 관절염, 습진, 신경통, 산후통 등에 크게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액은 연한 정종 빛을 띄는데 뒤끝이 달콤하고 냄새가 없으며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고 물리지도 않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 채취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수액의 과다채취를 방지하고 수액채취 중 올무, 덪 등 엽구를 제거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산림 내 불법행위,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발견시 영주국유림관리소(☏ 054-635-4253) 또는 시·군 산림 관계부서로 신고하여 줄 것도 당부하면서 매년 허가면적을 확대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산촌주민들이 산림의 고마움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