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이 열흘 가량 남은 상황에서 리버풀이 포르투갈의 기대주 주앙 펠릭스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침묵하고 있는 리버풀 FC가 포르투갈 유망주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알렸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주앙 펠릭스를 데려오기 위해 6100만 파운드(약 885억 원)의 이적료를 벤피카에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풀과의 이적설에 휩싸인 주앙 펠릭스는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는 선수로 이번 시즌 12경기에 나와 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이적설에 대해 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오 다 만냐(Correio da Manha)'는 "벤피카가 리버풀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해 이번 이적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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