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가 미국에서 요금을 다시 올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한국 등의 인상 여부도 괌심이 되고 있다.
17일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기본플랜의 요금을 월액 8달러(약 9천원), 스탠다드 HD 플랜을 11달러에서 13달러, 4K의 프리미엄 플랜을 14달러에서 16달러로 인상한다.
베이직 플랜은 SD 해상도의 영화/드라마를 하나의 디바이스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스탠다드는 보다 고화질로 2개의 화면에서 동시시청이 가능하고 프리미엄은 4K영상이 최대 4대의 디바이스로 동시 시청 가능하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요금 인상은 넷플릭스 사상 최대 폭이다.
넷플릭스는 “할리우드의 어떤 영화 스튜디오보다 콘텐츠 투자나 스튜디오 구입 등 막대한 출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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