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 건물을 매입하기 시작한 2017년 3월 부터 목포를 수십 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카 소유의 창성장이 문 연 작년 8월 이후 손 의원이 주도한 단체 투어만 최소 네 번 이뤄졌고 그의 지지자들과 촛불 1주년 기념 목포 여행도 다녀왔다.
의원실 직원들이 창성장에서 워크숍을 가졌고, 10월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이 단체 여행을 했다. 11월엔 모교인 숙명여고 62회 동창 40여 명과 목포를 다녀갔으며 2017년 9월 페이스북에 '목포와는 아무 관계 없는 마포 국회의원이 주말마다 내려가 목포를 지키려는 게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느냐'고 쓰기도 했다.
손 의원이 목포 구도심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발언한 내용도 확인됐다. 2017년 11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예결심사소위에서 "목포 같은 데 목조 주택이 그대로 다 있다. 복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문화재청에 신청해 그 사람들이 일을 하게 하면 안 됩니까?"라고 했다.
이제생각: "여러분은 지금 정확하게 '목포는 내꺼다'를 듣고 계십니다"
70%국민생각: "최순실이보다 열 배 더한 여자네" "문정권의 제 2인자가 맞구나"
민주평화당: "틀림없는 '손혜원 게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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