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아내 박잎선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 전 아내이자 송지아, 송지욱의 엄마인 박잎선이 자식들에게 감동해 오열했다.
그녀는 이날 방송 뿐 아니라 "딸(송지아)이 부녀가 손잡고 가는 것만 봐도 울어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잘 지내려고 한다"라고 자신의 이혼 전후 힘겨운 상황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혼 전에도 각종 구설수에 휩싸였던 두 사람에 대해 "이혼한 전 남편과 어떻게 친구처럼 지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과거 "이혼 전부터 이미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 꽤 오랜 시간 별거 상태로, 송종국이 2년 정도 나가 살았다"라며 "2년 동안 집에 가끔 들어올 때도 내가 없는 시간에만 들어왔다 나갔다"라고 폭로, 두 사람의 심각했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 남은 아이들이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역시 친구처럼 지내며 왕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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