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시도 추정' 60대男, 차량 내 유서는?…전신 화상에도 의식有 "직접 불 붙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분신 시도 추정' 60대男, 차량 내 유서는?…전신 화상에도 의식有 "직접 불 붙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신 시도 추정' 60대 남성
분신 시도 추정 (사진: KBS)
분신 시도 추정 (사진: KBS)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60대 남성 A씨가 분신 시도로 추정되는 불을 질러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9일 오후 6시경 서울 광화문역 인근의 한 차도에 정차되어있던 택시에서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차주 60대 남성 A씨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목격자는 "작은 파열음이 들린 후 택시 안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 기사님이 문을 열고 탈출했지만 몸에 불이 붙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 A씨를 구출했으나 이미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또한 A씨는 구조 당시 현 정부에 대해 비판하며 "내가 불을 질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 관계당국은 A씨의 차량 내부에 비치돼 있던 인화성 물질들을 바탕으로 A씨가 분신을 시도했을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다.

한편 A씨는 분신 시도로 추정되는 불을 붙인 정황은 있으나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