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화성의 한 공장에 취직한지 1년이 채 안돼 사망한 A씨의 사연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3시 10분께 A씨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철강 관련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작업대가 갑작스럽게 상승하며 흉부 압박으로 사망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작업 파트너와 5m 높이에 위치한 작업대에서 바깥으로 몸을 기울인 채 자동문을 설치하던 중 돌연 작업대가 상부로 올라가며 흉부가 낀 상태로 1시간가량 방치돼 사망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A씨가 사고를 당하던 순간에 촬영됐던 폐쇄회로 영상을 언급, "기기가 갑작스럽게 상승했다. 기계 오작동의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