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질로 깽판시대 연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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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질로 깽판시대 연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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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장관은 김정일의 리모트컨트롤

 
   
  ▲ 왕의 깽판
ⓒ 뉴스타운
 
 

1년여 임기를 남기고 노무현정권이 새삼 기운을 차리고 있다.

숨을 넘기고 죽어가던 사람이 갑자기 벌떡 힘을 냈다가 다시 고개를 떨어트린다고 하는데 현재의 노무현정권이 그렇다.

레임덕은 고사하고 일취월장 할 말을 다하겠다며 초임초보다 더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이제서 정신이 번쩍 들었는지 이상하리만치 정치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왠지 불안한 마음 가눌 길 없음은 지난 4년간의 좌충우돌하며 실정(失政)의 탑을 높게 쌓아올린 탓에 대부분의 국민들로서는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지난해 12월21일의 ‘백’, ‘궁디(엉덩이)’, ‘굴러들어온 놈’ 등 등 험한 막말로 굿판을 벌인 이후 어떤 잡신(雜神)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는지 신들린 무당처럼 연일 말 많은 말들을 말 달리듯 쏟아내고 있다.

부동산 문제에서 알 수 있듯 실정으로 국민들 원성을 사고 있음에도 오히려 남 탓하며 이젠 국민들 지지율은 기대하지도 않는다고 선수까지 치고 있다. 참으로 난감 그 자체다.

아니 국민과 나라를 인질로 하여 1년여 남은 기간 본격적으로 깽판을 치려는 의도 같다. 후보시절 말했던 “남북관계만 좋으면 다른 것은 다 깽판 쳐도 좋다”는 공약 아닌 공약을 실천하려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노대통령을 칭찬하자’는 가상한 전술을 펴기도 한다. 즉 어린아이처럼 칭찬을 해주면 이제부터라도 정치를 잘 할 것 아니냐는 단순한 기대다.

그런데 노정권의 저격수로 이름을 날리던 홍준표 의원마저 “민주화는 참여정부에서 완성했다”며, 노무현 시대를 계승하자고까지 주장하고 있다.

노무현의 지지를 받으려는 계산인지 아니면 “제발 깽판만 치지 말아 주세요”라고 달래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두 자리 수 노빠들이 이 말의 진정성을 연구하느라 골머리를 썩이고 있는 중이란다.

하여튼 이유야 어떻든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으로 국민과 나라를 인질로 벼랑 끝 전술을 펴는 노무현에 대하여 일부 국민들이 스톡홀름증후군을 보임은 사실이다. 스톡홀름증후군이란 독자들이 잘 알듯이 인질들이 살기남기 위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범인 편에 줄서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진짜로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이 바로 이와 같다졌다 할 것이다.

노무현의 국민에 대한 막말 협박과 ‘조기 하야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울먹임이 일부 대권후보들과 국민들로 하여금 스톡홀름증후군(한국서는 ‘노무현증후군’이 맞을 듯)으로 돌변케 하는 현상이 일고 있음이다.

어찌됐든 노무현의 의도대로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이 기우뚱 기우뚱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다. 그야말로 노무현의 벼랑 끝 전술의 승리로 깽판시대가 화려하게 열렸다.

일례로 밀림에서 백수(百獸)의 왕자 노릇하는 호랑이 앞에 그동안 맛있게 잡아먹던 멧돼지 한 마리가 옆에 유유히 지나치는데도 호랑이 녀석은 잡아먹을 생각을 안 하고 오히려 도망치는 상황과 같은 것이다.

호랑이가 왜 그 통통하고 눈도 쌍꺼풀로 바뀐 맛있게 생긴 멧돼지를 잡아먹지도 않고 오히려 도망치는가?

바로 그 멧돼지는 이판사판 분통(糞桶)에서 굴러먹다 온 ‘분(糞)바른 멧돼지’였기에 호랑이는 먹고 싶어서 본능적으로 침을 흘리면서도 그 역겨운 냄새에 도망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즉 더러워서 피한 것이다.

이러한 밀림 세계에 세균(細菌)처럼 붙어있는 세작(細作)마저 홀연히 그 정체성을 드러냈다. 마치 붉은 오랑우탄처럼 저쪽 밀림 세계에서 대선정국을 겨냥하여 이쪽 밀림을 보며 ‘반미 보수·반한나라당 세력을 총결집하라우!’하고 리모트컨트롤을 누르니, 분바른 멧돼지로부터 좌파골수라 평가받는 이재정 통일부장관마저 “북한의 빈곤은 남한책임”이라며 부화뇌동하는 것이다. 남북합작의 깽판정치가 가위눌린 대한민국 국민들 눈앞에 버젓이 펼쳐진 것이다.

붉은 오랑우탄이 저쪽 밀림에게 문자 메시지 넣어 리모트컨트롤을 누르자 ‘반한나라당 전선구축’을 위해 세작들이 동분서주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도 분바른 멧돼지 한 마리를 처리하지 못하고 깽판 치게 놔두고 오히려 스톡홀름증후군마저 보여서야 되겠는가. 이를 기회로 깽판정치를 맘대로 하려는 것이 바로 분바른 멧돼지와 세작들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정치판인데.......

이제 한국정치는 김정일이 리모트컨트롤 하나로 조정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정된 대선을 치르기는 힘들 것이며, 보수우파가 승리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상황타개를 위해 홍준표의원도 분바른 멧돼지의 깽판을 막기 위해 이 시대를 평가해주자고 주장하나 그들은 들은 채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 분바른 멧돼지그룹과 세작들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바로 반미친북 적화통일이다. 그들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지지율이 지하로 내려가도 끄떡없다. 적화통일이라는 뚜렷한 이념을 가지고 있기에 이젠 깽판정치로 승부를 조작하거나 아예 판을 깨버릴 것이다. 지금상황에서 그들에게 정상적인 대선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아니, 깽판을 쳐서라도 판을 바꿔야 만이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이 원하는 정권을 탄생시키려고 봄날 뻐꾸기 울듯 깽판을 치며 국민과 대한민국을 인질로 잡고 막말을 퍼부으면 난리 법석을 떠는 것이다.

마치 조폭이 소주병 깨들고 상대편을 협박하여 도망치게 하듯 깽판정치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 것이다.

그런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대권 후보들은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고 분바른 멧돼지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려 애를 쓰니, 결국 어리석은 정치행태다. 하물며 해코지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에둘러 말하거나 방치하는 수준이니 대한민국의 국운이 위태롭다 할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분바른 멧돼지그룹을 직무정지 시켜야할 것이다. 그래야 예정된 대선을 제대로 치러 다음 정권으로 순조롭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열우당도 신당파와 사수파로 갈려졌다. 통합신당은 이제 야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사수파는 초미니 정당으로 남을 것이다.

이제는 나라의 정체성과 국체보전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움직여야한다. 행정부에 포진한 세작그룹이요, 분바른 멧돼지그룹의 깽판으로부터 먼저 나라와 국민을 구해야한다.

대선정국에 있어 혼란 없이 정권이양을 하기 위해서라도 김정일 리모트컨트롤 하나에 깨춤 추듯 놀아나는 세작그룹과 분바른 멧돼지를 사전에 직무정지 시켜 놓아야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대선 막바지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그들은 이미 그 사전 작업을 지난해 12월21일의 막말정치로부터 국민과 대한민국을 협박하여 인질로 잡아놓고 범행을 시작했다. 깽판정치의 서막을 활짝 열어 둔 상태다.

그런데도 국회에서 아무 대책도 없이 정체성도 모호한 대권후보들에 줄서서 대선 치르기를 학수고대함은 어불성설이요, 연목구어다.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고 제대로 정권 이양이 되게 하려면 먼저 세작그룹과 분바른 멧돼지그룹의 깽판정치부터 직무정지 시키고 나서 대선을 치러야할 것이다.

일에는 순서가 있다. 최우선으로 깽판정치 펴는 그룹부터 제거하라!

그러지 못하면 그들에게 당한다. 대한민국의 시스템은 살아있다. 깽판 치는 윗선의 세작그룹과 깽판그룹만 제대로 뽑아버리면 된다. 왜 그들 몇 사람들에게 대한민국과 국민이 휘둘림을 당해야하는가. 어서 그들 깽판그룹부터 쳐내라! 쳐내지 않으면 나라와 국민이 나락으로 떨어진다. 아니면 또다시 구국의 영웅이 될 배짱이 두둑한 군신(軍神)의 출현이라도 기대해야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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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1-04 13:17:28
왕의 깽판 --ㅋㅋㅋ 웃어야 되나???

삐애로 2007-01-04 13:18:10
울어야지... 나라가지고 깽판치는데 가 장단에 웃으면 출세하겠지만.. 애국하는 마음에 울어야지 ... 난 죽더라도 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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