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한파 종합대책과 함께 안전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관내 버스 승강장 10곳에 바람막이, 발열의자를 설치했다.
시내버스 승강장은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없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바람막이와 발열의자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파․대설 대비 국민행동요령 1만 9000부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섭취 ▲실내적정온도는 18~20도 유지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무리한 운동 금지 ▲외출 전 기상정보 확인하고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하고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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