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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 뉴스타운 김응일 |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 여의도 사무실에서 ‘신년회’을 가졌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도약이냐 추락이냐의 갈림길에 선 이 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선택을 하려한다"며 "한나라당을 살려내던 그 심정과 각오로 위기의대한민국을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경제는 경제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외교, 안보, 사회 각 분야가 모여야 된다. 국가 근본이 흔들리고 법질서가 땅에 떨어지는데 어떻게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는가"라며 "추상같은 원칙으로 자유민주 법질서와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가 기강 바로 잡기, 중산층 복원, 서민에게도 공평한 기회 제공, 분열의 정치 종식, 화합의 시대 열기 등을 내세우며 “일자리, 교육, 집, 노후, 안보 걱정 등 다섯 가지 걱정을 덜어드리는 새로운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처 수상이 영국병을 치유해서 새로운 도약을 이룩한 것처럼 대한민국이 앓고 있는 중병을 고쳐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생명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왔다”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 앞에 한번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12월 19일을 향한 긴 마라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진실된 마음과 정도(正道)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박희태 전 국회 부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이 산산이 깨지고 있고 사회도 두동강이 나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박 전 대표가 당을 구했듯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다. 박 전 대표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는 말로 한껏 지지를 보냈다.
또한 박 전 대표측은 이날 2007년 대선의 필승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1통화당 1천원이 후원회 계좌로 입금되는 ARS(자동응답시스템) 후원전화 번호 060-707-2007 번을 개통했다. 박 전 대표측은 후원금 한도액인 '30만 통화' 확보를 목표로 이날 행사장에서 동시에 휴대폰을 꺼내 후원금을 내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신년인사 및 새해 각오를 밝히기 위해 마련한 여의도 엔빅스 빌딩 사무실에는 원내외 당협위원장 지지자 2천여명이 몰려드는 바람에 95평 규모의 사무실에 사람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이에박 전 대표측은 건물 1층 식당과 지하 맥주집을 대여해 하례객들을 맞았다.
또한 입장을 못한 일부는 추위를 견디며 밖에서 지지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건물 주변에는 전국에서 올라온 버스와 승용차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교통경찰이 출동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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