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서는 동절기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의 물품들이 이루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경남은행(대표 황윤철)은 12월 27일 오전 11시 50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과 늘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기부 의지를 밝혔다.
또 진주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쌍호)에서 성금 5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지사장 박영진)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홈플러스 진주점(지점장 최근영)은 롤 휴지 70개를 상봉동, 성북동, 상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부산경남지회(대의원 김충래)는 진주시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아동들의 간식으로 단팥빵 1000개를 기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기부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도록 저소득층 및 서민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2015년 10월에 출범한 진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등 시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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