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웹사이트 총량제 및 사용자중심 관리개선’ 사업을 12월 20일 완료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한 후 내년 1월에 본격 서비스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웹사이트 총량제 기준에 따라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민원콜, 창업스쿨, 주남저수지, 군항문화탐방, IAEC 등 22개 사이트를 통폐합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변화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2019년은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제를 살리는 ‘창원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정함에 따라, 취업·창업정보,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전략적 육성 등이 한 곳에서 서비스되는 기업경제포털을 구축한다.
또 ICT기반 지도안내서비스로 지역별 문화·행사·축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부시스템 연계를 통한 인구, 건축허가,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이후 처음으로 전면 개편하여 2018년 1월 8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는 대표홈페이지는 테스트 기간동안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별 맞춤정보, 103종 다국적 언어 제공으로 매월 평균 방문자 수가 75만명으로 개편전보다 50% 이상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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