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웅’의 서울과 대구 공연이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뮤지컬 ‘영웅’은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공연, 뮤지컬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한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의 저력을 입증했다.
올 해 개막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영웅’은 그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주역 배우들은 물론 조역, 앙상블 배우들까지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로 이루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2009년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꼽히는 명작이다.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한 뮤지컬 ‘영웅’은 지난 2017년 창작뮤지컬 티켓판매 연간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 탄탄한 스토리, 강렬한 선율의 음악, 역동적인 안무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영웅’은 또 한번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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