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제1회 K-Culture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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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제1회 K-Culture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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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주관하고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이하룡)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자사(지사장 김록환),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이 후원하는 제1회 K-Culture Festival이 지난 12월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내빈으로는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김록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자사장, 이하룡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 삼육서울병원 이대원 홍보팀장, 금영엔터테이먼트 정재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외국인노동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박두한 총장은 “현재 대한민국에 230만명의 외국인이 우리 이웃으로 살고 있으며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우리 대학은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고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른 문화를 가진 지구촌 가족들이 모여 하나의 마음으로 기쁨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록환 지사장은 “제1회 K-Culture Festival은 ‘세계 이주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 내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이주민을 위한 K-Pop 가요제 개최를 통해 이주민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므로 한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고 다문화와 관련된 Webtoon 공모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계획했다.”고 했다.

이하룡 센터장은 “여러 기관에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감사하다.”며 “우리는 모든 차이를 뛰어넘고 있기 때문에 한 형제·자매다. 우리 함께 튼튼하게 어깨를 걸어 진정한 연대와 지구촌 한가족을 실현해 가자.”고 했다.

K-POP부분은 총 42개팀이 참가했으며 경연결과 ▲대상 몽골 Ganbold Odontuya ▲금상 몽골 Purev Buyantogtokh ▲은상 캄보디아 Yao Van ▲동상 태국 Papichit Ampornphan ▲장려상 태국 Phongphaothanandonsasikan ▲장려상 캄보디아 Khon Ban ▲장려상 미얀마 Ye Min Oo 등이 수상했다.

Webtoon부분은 ▲우수작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제환 ▲장려작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정연호 학생이 차지했다.

이 날 축하공연으로는 국가정책홍보가수 김록환의 「웃으며 살아요」, 난파 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삼육초등학교 양제인 어린이의 「바다 건너온 사랑」, 삼육보건대학교 사중창단의 「함께한 사랑」, 「He Touched Me」 등은 다문화와 관련된 노래로 외국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 다문화 동아리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방향제와 열쇠고리를 비롯해 방석, 탁상시계와 더불어 삼육보건대학교에서 십시일반 모아온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바자회와 삼육서울병원에서 제공한 노트북, 아이패드, 퀵보드 경품, 금영그룹의 노래방 기계 기증 등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

삼육보건대학교는 2018년 한 해 동안 몽골 간호협회 간호사 직무역량 개발 연수 3회, 몽골 울란바토르 교장단 및 유아교육 연수 2회, 태국 뷰티산업 사업가·전문가 특별연수 2회 용사업자 연수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교육에도 동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기획처장은 “이번 제1회 K-Culture Festival을 계기로 향후 행사 규모를 확대해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서울 최고 다문화 축제로 정착을 정례화하고 한국인 인식개선과 함께 이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한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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