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구·기술보급기관·어업인단체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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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연구·기술보급기관·어업인단체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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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해역별 수산현안 해결을 위해 12월 13일~14일(양일간) 부산에서 해수부, 지방수산업진흥기관, 어업인 단체 관계자 90 여명이 참석*해 ‘2018년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 및 수산과학기술진흥 중앙협의회’를 가졌다.
참석기관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방자치단체(시·도) 소속 수산업진흥기관, 수협중앙회 및 어업인 단체 4개소((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첫째 날(12월 13일),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성과*와 지방수산업진흥기관의 기술보급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기술의 현장보급을 통한 실용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성과(4건)로는 ①친환경 스마트양식장 관리시스템 개발, ②고수온내성 전복 선발용 *유전자 마커 개발, ③에너지 절감형 권현망 어구 개발, ④미래 먹거리 수산식품 육성을 위한 신(新)소비 대응 수산식품 개발 및 산업화 ** 기술보급 사업(7건): ①전복 종자생산 시 부착규조 및 배합사료 공급에 따른 성장 비교시험(전남도), ②동자기 조기 종묘생산 및 양식시험(충남도), ③여수해역 해만가리비 양식 기술 개발(전남도), ④진해만 키조개 양식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경남도), ⑤BFT를 이용한 새우류 양식 산업화 현장시험(전남도), ⑥홍해삼 바다양식 및 어미관리 어장 조성 시범사업(제주도), ⑦트랙수조 이용, 축제식 양식 생산성 향상 연구(전남도)

둘째 날(12월 14일) 개최된 중앙협의회에서는 환경변화 등으로 늘어나는 수산피해에 대한 과학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시․도별 대표 ‘현장애로 사업’을 선정․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연구·기술보급기관, 어업인 간 역할분담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서로 협의키로 하였다.

특히, 어업인 단체에서는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더 의의가 컸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늘어나는 현장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대비 첨단기술 개발과 함께 현장애로 해결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며 밀도 있는 협의를 통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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