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페셜올림픽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2.14(금)18시에 여의도 GLAD호텔 Bloom Hall에서 고흥길 스페셜올림픽 회장, 나경원 명예회장,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장(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종명 국회의원, 김순례 국회의원, 오노균 대전충남회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된 것.
고흥길 회장은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명예회장은 “힘이 있는 자리에 올랐다”며 “발달장애인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고 환영사를 했다.
김희중 천주교 광주교구장은 “한가정이 책임지기 어려운 세상을 사회와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김순례(자유한국당)국회의원은 “나경원회장이 최초로 여성원내대표가 되셔서 큰 힘이 되실 것이다”고 축사했다. 마지막으로 이종명(자유한국당)국회의원은 “홍성에서 보고 여기에서 보니 반갑다”며 “장애인으로서 장벽을 없애는데 힘을 쓰겠다.”고 축사했다.
1부 시상식에서 “2018년 한 해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진흥에 앞장 서 오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체육부문 봉사상에 김대현, 시도지부 진흥상에 대전, 충남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수상하는 등 20여개 부문의 수상이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매년 개최하는 전세계유일의 발당장애인 국제문화축제”로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배출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무대인 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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