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3년간 45억 원 투입' 해양수산 창업 발굴 및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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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3년간 45억 원 투입' 해양수산 창업 발굴 및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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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우수한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
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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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2019년부터 3년간 국비 22억 5000만 원 등 총 45억 원을 투입해 해양수산 창업 발굴 및 기업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19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도내 해양수산업에 대한 창업·기업교육 및 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기업으로 육성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도는 사업 첫 시행인 내년부터 국·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사업 준비 단계에서 실시한 기업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과 신제품 제작, 연구개발 지원, 제품 디자인 및 판매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수행한다.

도는 이 사업이 활성화될 시 창업 10개사, 국내 매출 180억 원, 수출 180만 달러, 고용 150명 등 청년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섭 도 수산산업과장은 “2017년 통계청 발표 결과, 충남은 수도권 등 도시민들의 귀어·귀촌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어촌지역 활성화와 수산 기업 역량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충남 해양수산산업발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귀어귀촌인 및 해양수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준비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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