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제13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 12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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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제13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 12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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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BA, PBA, JPBA 및 세계 아마추어 등 세계 10개국 총 320명의 선수 출전
제13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
제13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

(주)진승무역이 주최하는 프로볼링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3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용인 레드힐볼링라운지(36레인)에서 개최된다.

2018 시즌 한국볼링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제13회 스톰ㆍ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는 KPBA, PBA, JPBA 및 세계 아마추어 등 세계 10개국 총 3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총상금 2억, 우승상금 3천4백만 원이다.

지난 2년간 홈에서 두 번이나 미국에 우승을 내준 KPBA는 미국의 3연속 타이틀 저지에 나서는 동시에 시즌 막판 KPBA 순위 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KPBA 랭킹 1위 박상필(14기ㆍ팀 스톰/7,067점), 2위 최원영(14기ㆍDSD/6,694점), 3위 정승주(17기ㆍ바이네르/6,439점) 등 상위 랭커 3명 간 마지막 포인트 랭킹 대결이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2018 시즌 포인트 랭킹 순위가 결정되고, MVP 선정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마지막 대회 포인트 랭킹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현재 1위와 3위 간 포인트는 600점 차로 좁혀져 있다.

한국 KPBA가 안방싸움을 하는 동안 자칫 PBA에 대회 3연패를 내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PBA에서는 양손 볼러인 디펜딩 챔피언 앤서니 시몬센(21세ㆍ7승/미국)을 필두로 역시 양손 볼러 예스퍼 스벤손(24세ㆍ7승/스위덴), 오스쿠 팔레르마(35세ㆍ5승/핀란드), 크리스 비아(26세ㆍ2승/미국)까지 현역 최고의 양손 볼러 4명이 동시에 출전하여 한국 무대에서 PBA 양손 볼러 간 뜨거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여기에 미 국가대표로 쟁쟁한 실력을 보유한 마샬 켄트(26세ㆍ4승)와 AJ 존슨(26세ㆍ7승)도 출전하여 한국 무대 첫 승을 노린다. 또, 남녀 성대결도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한국과 미국 여성 볼러들 간 맞대결 역시 흥미를 끈다.

2016년 이 대회 남녀성대결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오른 다니엘 맥큐언(27세ㆍPWBA 4승/ 국가대표), 지난 10월 제20회 삼호코리아컵 남녀성대결에서 역시 우승을 차지한 리즈 존슨(44세ㆍPWBA 21승/ 전 국가대표)이 미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한국 KPBA에서는 올 시즌 4승(메이저 2승 포함)을 올리며 랭킹 1위에 오른 윤희여(9기ㆍ팀 스톰), 랭킹 2위 시즌 2승을 달성한 최현숙(6기ㆍ삼호아마존)이 출전한다. 이 들 두 선수는 올 시즌 모두 KPBA 여성 최다승인 7승 달성에 성공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윤희여는 두 번의 남녀 통합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 중 한번은 KPBA 최다승 보유자 정태화(12승)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윤희여와 최현숙으로 대표되는 한국, PWBA 현역 최다승을 기록 중인 리즈 존슨과 2016년 챔피언 다니엘 맥큐언으로 대변되는 미국, 이번 대회 한ㆍ미 여자 프로볼러 맞대결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이들 여자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펼쳐지게 될 남녀성대결 역시 이번 대회 백미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12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예선(4개조 각 10게임, 각조 상위 16명 선발-총 64명), 19일 준결승(6게임-32명 선발) 및 32강 일리미네이션(32강, 16강, 8강전)이 펼쳐지며, 상위 4명이 대결을 펼치는 TV 파이널 챔피언 결정전은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용인 레드힐볼링라운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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