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오아름 기자]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온수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 측은 12일 "목동 온수관이 파열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해결을 했지만 약 18시간 동안 온수가 나오지 않으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주민들을 향한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 측은 각종 온열제품을 공급하고 대피소를 세우는 등 민심 달래기에 나선 상황.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겨울에 난방을 사용할 수 없다니 날벼락 같은 이야기다"라고 입을 모았다.
목동에 존재하는 온수관이 파열되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