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일석)는 12월 11일 오전 1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과 조규일 진주시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및 발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유공자 표창 수여, 일선 지도자 활동영상 보고, 새마을지도자 실천다짐, 한마음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 가운데 육인자 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9년 동안의 새마을 운동과 봉사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일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새마을단체가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각종 사회운동과 봉사의 현장에서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진주시의 미래 먹거리인 항공우주산업의 마중물이 되는 KAI의 중형위성 조립공장이 지난 2015년의 약속과는 다르게 추진될 징후가 보인다.”며 “KAI는 2015년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간 MOU 체결 시 중형위성 조립공장 진주유치 약속을 지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시는 KAI의 중형위성 공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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