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의해 시민이 주는 “시민인권상”을 공주시의회 이창선부의장이 수상했다. 시민인권연맹(오노균 총재)은 “세계인권선언70주년”을 기념하여 10일 9시30분 경 공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공주시의회 이창선부의장에게 시민인권상을 수여했다.
이창선 부의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면서 “공주시의회 회기가 오늘로 끝나는데 의회를 마치고 항암치료하려고 미루어 놓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선 부의장은 2-3달 전 대장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기 전에 발견돼 수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의회개원 20일 동안 하루 한 번도 안 빠진 것”으로 알려져 “충청을 대표하는 참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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