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조융합아카데미 2018년 18기 후기 주최로 열린 '프리허그' (Free Hug) 캠페인에서 50여 명의 원우들이 수줍은 표정으로 다가오는 시민을 향해 팔을 벌리며 위로하며 안아주고 있다.
'힘들지만 다 잘 될거예요'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대구가톨릭대 창조융합아카데미 18기 후기 원우 50여 명은 프리허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평온한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했다.
전국 창조융합아카데미 원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자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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