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자유대한민국이 이렇게 됐나? 북의 김정은이 자유대한민국에 온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란 사건이 대전에서 발생했다. 김정은 방한을 환영하는 [서울남북정상회담 대전시민환영위원회]의 “8일 환영마당 참가안내”란 공지가 SNS에 떴다.
“이제는 서울입니다. 성큼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성사와 환영을 바라는 [대전시민 환영마당]을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면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신명나는 환영마당에 함께해 주세요.”라고 돼 있다.
“분단 최초 서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성사가 곧 평화다”는 식의 “서울 남북정상회담 대전시민 환영마당이 12.8.(토)오후2시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100명의 몸짓 ‘통일 플레시 몹’과 노래공연, 통일엽서쓰기 통일풍선나누기 등 참여마당이 열린다.”는 것.
북한이 어떤 나라인가? 불과 70년 전인 1950년 6.25전쟁으로 450만 명에 달하는 인명피해를 가져 온 전쟁광인 김일성이 3대에 걸쳐 북을 독제통치하는 나라다. 이런 북한 “인민민주주의공화국 김정은이 자유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해서 이런 지랄발광(?)할일이 있느냐?”는 게 기자의 판단이다.
자라나는 학생 등 “어린아이들을 동원해서 이런 행사를 굳지 했어야 옳은가?”를 묻는 거다. 구하기 힘든 “롱-파커를 사준다.”고 꼬였는지(?)모르지만 “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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