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가 BBQ와 연계해 ‘2019 장애인 취·창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너시스BBQ와 MOU를 맺고 있는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는 ‘2019 장애인 취·창업’과정을 2019년 3월 7일 개강해 11월 29까지 총 9개월(1053h)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15세~49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최대 400,000원 교육 수당과 장려금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직업기초능력, 위생 및 안전교육, 노동인권교육 등을 포함한 교양강좌 138시간, 식품위생 및 법규, 식품학, 공중보건학 등 기초기술 120시간, 조직이론과 원가계산 등 전공기술 61시간으로 이루어진 이론수업 319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한식기본실기, 양식기본실기 및 제과제빵기본실기 등 기본실기 106시간, 한식기초실습, 양식기초실습, 제과제빵 및 커피바리스타 기초실습 등 기초실습 370시간, 한식 및 양식, 커피바리스타 등 응용실습 258시간으로 총 1053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치는 심도 깊은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2018년 22명의 장애인들에게 한식 및 양식조리 교육을 통한 장애인 직업능력역량 과정을 운영했다”며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및 사회성을 함양했으며, 장애인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에 힘입어 2019년에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직업능력교육인 ‘한식·양식조리 및 브런치 카페 취업·창업과정’을 개발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GFAC 한병길 이사장은 “GFAC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식·양식조리 및 브런치카페 취업·창업과정’을 개발 운영하게 되었다”며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시도하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끊임없이 개발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49세 이하의 장애인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성공패키지 참여를 통한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이수하고 공단 승인을 받은 후 지원 가능하다. 수강료 약 790여만 원은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GFAC는 입학 수강생에 대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월 최대 284,000원 교육수당이 지급되며, 월 최대 116,000원의 교육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취/창업에 성공할 시 최대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한다.
GFAC수도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광식음료학과 등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조리전문학교로 GFAC의 전 과정을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대학교 계약학과 3학년 편입 및 취업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제너시스BBQ그룹에 입사할 수 있는 우선 취업의 혜택이 주어지며, 일반 학생들과 장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학업에 임하며 사회성 개발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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