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설악산배움터(시설장 이주상)에서는 최근(지난 5일) 원통초등학교 담임교사 방문의 날을 마련하여 8명의 교사가 설악산배움터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사제 간의 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산배움터는 원통초등학교(교장 김정수)와 지역돌봄협의체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방과 후 공간 이해 및 학교생활 태도 향상을 위하여 원통초등학교 담임교사 방문의 날을 지정하였으며,방과 후 담임교사가 방문하여 간식을 나누고 실외놀이, 윷놀이, 다트 등을 함께 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3년 동안 기관 간 정기 간담회 및 교사와 아동 데이트의 날 등을 진행하여 긴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설악산배움터 이주상 센터장은“학생들이 방과 후에 머무는 공간을 학교 담임교사에게 개방하고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학교생활과 연계하여 아동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아동에게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음으로써 정서적 안정 속에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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