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경상북도 예천군, 청송군, 영주시의 사업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사업추진현황평가는 지난 15일과 16일에 걸친 현장 방문 및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 예천군은 2017년 ‘활 테마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 청송군은 2016년 ‘4D Ice Climbing’, 영주시는 2014년 ‘유불문화관광 스포츠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 특화 관광자원 등이 결합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스포츠 자원 저변 확대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최근 영주시가 주최한 ‘2018 영주 부석사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활성화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데 이어, 이번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육성 사업대상지 평가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산업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숙영 교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본부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한 교수는 세계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보존방향에 대해 이사회 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세계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 교수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관광산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18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사업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19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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