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초빙해 ‘유네스코와 한국,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제67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김광호 사무총장은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국립국제교육원장을 역임하였고, 2016년 12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부임해 국내외 다양한 유네스코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양강좌에서 김광호 사무총장은 세계대전 및 한국전쟁 이후 유네스코의 활동 및 인류가 2015년 이후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예술 문화에 관한 세계수준의 경험이나 지식, 전문기술을 가진 도시들 간 네트워크로, 창의적 문화 활동과 혁신적 산업 활동을 연계해 도시를 활성화시키려는데 목적이 있으며, 진주시는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민 교양강좌는 시민들의 교양 함양 및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유익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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