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코인, ‘콩그레스 보팅(Congress Voting)’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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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인, ‘콩그레스 보팅(Congress Voting)’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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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블록체인 프로젝트 보스코인(대표: 최예준)이 보스코인 테스트넷에서 메인넷 세박(SEBAK)으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퍼블릭 파이낸싱을 위한 첫 번째 커뮤니티 투표인 ‘콩그레스 보팅(Congress Voting)’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스코인은 토큰넷의 정보를 메인넷으로 옮기는 서버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26일 오전 10시(UTC+09:00)를 기점으로 기존 토큰넷을 통한 거래를 중단하였으며, 이후 27일 23시부터 세박을 통한 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박의 웹 지갑(Web Wallet)을 사용하여 거래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앱 지갑(APP Wallet) 다운로드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도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보스코인은 11월 30일 13:00(UTC+09:00)부터 12월 6일 13:00까지 ‘멤버십 리워드 PF’라는 주제로 첫 번째 커뮤니티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정확한 시간은 블록 높이(Height)를 기준으로 측정되어 진행되며 이에 따라 약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투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본인인증(KYC)을 통과한 참여자들이 1인 1표에 따라 치러지는 세계 최초의 투표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이 투표에는 본인인증을 통과하고 1만 BOS를 보유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 참여하게 된다. 투표에 참가하길 희망한다면 본인인증 및 1만 BOS를 동결하는 별도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 후 참여 가능하다.

투표는 선거의 4대원칙인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 원칙에 따라 민주적으로 치러진다. 만 18세 이상 개인으로 본인인증을 통과하고 1만 BOS를 보유한 멤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통선거의 특징을 띄며, 블록체인 기반의 ‘1인 1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평등선거의 특징을 가진다.

또, 본인인증을 통과한 개인이 직접 투표한다는 점에서는 직접선거의 특징을, 투표에 참여한 개인의 지갑 공개 주소와 투표 결과가 담긴 정보가 해시값 형태로 블록체인에 영구히 저장되고(TTP방식, Trust Third Party) 개인정보 이슈로 인해 투표 서버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밀선거의 특징을 보인다.

보스코인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최예준 대표는 “투표는 찬성, 반대, 기권이 가능하며, 투표 마감 전까지 자신의 의사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가결은 찬성 수가 반대 수보다 10% 이상 많을 때 가능하도록 해 커뮤니티 내의 갈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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