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정치중립 실천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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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정치중립 실천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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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11월 27일(화), 28일(수) 1박 2일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의 동광기연 고성연수원에서 개최된 '전국 사무처 직원 워크숍'에서 '정치 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본부 사무처 임직원들이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최고의 판단기준으로 삼고, 특정 정파의 노선을 대변하지 않는 활동과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자총은 박종환 총재 취임 초기부터 정치적 중립을 선언, 지난 8월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가치관 정립’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9월에는 정치중립심사평가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지난 10월 30일 자총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정치중립심사평가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본부 및 시‧도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북한 산림의 현황’(이준산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자유총연맹 활동방향’(연구원장), ‘사무처직원의 사명감’(사무총장) 특강과 함께 2019년 자총의 새 비전인 ‘국리민복’을 담아낸 사업방향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총이 국리민복을 기치로 내걸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리민복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에도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자총은 지난 11월 21일 경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228개 시‧군‧구 사무국장 워크숍에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데 이어 26일에는 ‘국리민복 한반도 숲 가꾸기’본부 추진단을 결성하고 28일 워크숍에서 제1차 추진단회의를 가졌다. 자총은 올 해 안으로 전국 17개 시‧도 추진단 구성과 더불어 자발적 회원 참여를 통한 범국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자총은 워크숍에서 산림청 관계자 특강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기하고 있으며 향후 각 분야의 남북협력이 가시화될 경우 산림청과 공동으로 방북 나무심기, 북한 내 양묘장 조성 등 ‘한반도 숲 가꾸기’를 위한 사업과 각종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1954년 출범한 자총은 지난 64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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