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코스닥 상장 통해 이너뷰티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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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 “코스닥 상장 통해 이너뷰티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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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28일 수요 예측을 거쳐 12월 3~4일 청약 진행예정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대표이사 김도언, 박기범)가 여의도에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이너뷰티’란 섭취를 통해 내면과 외면의 건강뿐 아니라 아름다움, 젊음을 되찾아주는 차세대 뷰티 산업의 대명사입니다. 저희 뉴트리는 이너뷰티 선도 기업으로써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아시아 이너뷰티 리딩 컴퍼니로 성장할 것입니다.”

김도언 뉴트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핵심소재 기반 차별화 제품군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고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뉴트리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핵심소재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에 소재공급을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15년부터는 핵심소재 기반 자체 브랜드를 론칭, B2B에서 B2C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뉴트리의 대표 제품은 특허 받은 소재인 콜라겐, 핑거루트추출물을 제품화한 ▲에버콜라겐과 ▲판도라다이어트다. 에버콜라겐의 경우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소재를 기반으로 피부 보습, 자외선 케어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판도라다이어트는 국내 유일 3중 기능 식약처 인정을 받은 핑거루트추출물을 소재로 체지방 감소, 보습, 자외선 케어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뛰어난 제품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장영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천수애’, ‘뉴피니션’ 등 각각의 제품들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키며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 결과, 2015년 214억원이었던 매출이 2017년 매출 604억원을 기록하는 등 3년새 3배 가까운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무려 695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온기 실적을 초과 달성해, 뉴트리의 쾌속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도언 대표는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뉴트리 또한 B2C사업 진출 후 대형 자체브랜드들을 확보하며 독보적 성장세를 이뤄가고 있다”며 “실제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매출 68%, 영업이익 136%를 기록하는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강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트리는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유통 포트폴리오도 확대해가고 있다. 김 대표는 “홈쇼핑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텔레마케팅, 온·오프라인몰 등 채널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며 “향후에는 기존의 온라인 채널 및 텔레마케팅 채널의 본격화와 신규채널인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더욱 가파른 실적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뉴트리는 지난 6월 새로운 유통채널인 ‘에버스프링’을 런칭했다. 이는 고객 맞춤형 체질 진단으로 제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고품격 제품 및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말에는 에버콜라겐의 중국 보건식품 허가신청도 완료해,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계획이다.

뉴트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피부, 다이어트, 혈관, 근육건강 등 4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주요 6개 브랜드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개별 100억원 대의 대형브랜드에서 1,000억원 규모의 메가브랜드로 육성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도언 대표이사는 “이너뷰티 시장의 3대 성공요인으로 소재, 브랜드, 유통 경쟁력 세가지로 꼽고 있는데, 뉴트리는 특허 받은 차별화 핵심소재, 강력한 대형 자체브랜드, 유통경로 다각화를 통한 고객 확대 추진 등 이너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들을 이미 다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내적, 외적으로 10년 이상의 젊음을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선행적으로 출시해 국내 넘버원 이너뷰티 크리에이터를 넘어 중국뿐 아니라 태국,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시장으로 매출을 다변화하며 아시아 이너뷰티 리딩 컴퍼니로 성장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뉴트리의 공모희망밴드는 14,500원에서 17,000원으로 오는 11월 27~2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월 3~4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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