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표 생명사랑 서포터즈 인류애(愛)는 서울팀과 함께하는 수도권1팀에서 팀장을 맡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사랑 서포터즈 인류애(愛)는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서 지역 유일의 팀이다. 사랑으로 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고, 나아가 모든 인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주로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다.
11월 25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의 거리에서 인류애(愛), 인절미, 플랜비로 구성 되어있는 수도권1팀은 알性달性(알아가는 성, 달성하는 성교육)이라는 프로그램명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성’을 가깝게 인식하도록 알려줄 예정이다.
중, 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목적이 변질되어 친구들과 쉴 수 있는 휴식 시간이 되거나 ‘성’이라는 주제는 본인과 거리가 멀다고 여기는 등 그 중요성이 쉽게 무시되기도 한다. 또한 교육 목적으로 배운 성과 실제 생활 속의 성이 거리가 있다는 문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1팀은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흥미를 주면서도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올바른 성 지식들을 전달해주고자 한다.
그 날 진행할 프로그램으로는 뽑아서 푸는 OX퀴즈, 교과서 다시 읽기, 미래의 2세 리기 가 있다.
그날 인류애(愛)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교과서 다시 읽기이다. 교과서 다시 읽기는 보건, 체육 등 교과서 내용에서 발췌한 문장에 빈 칸을 뚫어 그 곳에 들어갈 단어를 찾도록 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해당 활동을 통해서는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지식들이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과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지식을 다시 복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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