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에서 2017년 11월에 방송한 다큐멘터리‘우리 아빠는 드롬비(Drombie), 잠 못드는 직업운전자의 하루’가 ‘2018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직업운전자의 자녀가 아버지의 하루와 근로환경을 현장 르포 형식으로 좇으며 대형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에 내몰릴 수밖에 없는 근무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 버스 운전기사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59조와 여객 자동차 운수사업법의 맹점을 지적하며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대중교통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11월 21일 진행된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에서 운전자와 좀비의 합성어, 드롬비라는 멍에를 쓴 시내·시외버스 운전기사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밝히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수상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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