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11월 셋째주 종합베스트 2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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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11월 셋째주 종합베스트 2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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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신간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썅년의 미학’,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 순위에 진입

영풍문고 11월 3주 베스트셀러에는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12가지 인생의 법칙’

이 전주 대비 4계단 순위 상승으로 6위에 안착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9’는 3주째 1위에

머물렀다. 이 외에도 에세이 신간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썅년의 미학’,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이 순위에 진입했다.

먼저 18위에 오른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은 ‘보통의 존재’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은 받은 이석원 작가의 신간 에세이다. 책은 삶과 죽음, 영원한 이별 등 삶을 아우르는 거대한 주제들보다는 일상의 작고 소소한 단면들을 포착하여 써 내려간 글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스쳐가는 사소한 순간들에 생의 더 큰 진실이 있다고 믿으며, ‘내가 사는 작은 동네엔’, ‘마음이란’ 등 총 8가지 색깔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9위에 올랐다. 흑인 노예의 후손으로 태어나 백악관의 주인이 되기까지 치열한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는 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비커밍’은 한 소녀가 여성, 엄마, 퍼스트레이디로 거듭나면서 인생과 사람을 알아나가는 성장 스토리이자, 더 이상 솔직할 수 없는 생생한 삶의 연대기가 담겨 있다.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책 ‘썅년의 미학’은 20위에 올랐다. ‘썅년의 미학’은 저스툰에서 누적 400만 뷰를 돌파한 인기 웹툰으로 대한민국 여성으로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겪었을 불편한 순간, 흔히 자행되어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불쾌한 순간을 콕 집어 촌철살인 한 마디로 통쾌하게 대처한다. 책은 여성 독자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한편,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는 수능 수험생 대상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도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풍문고 온라인에서는 수능 수험생 추천 도서기획전이 진행 중에 있어, 소설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에세이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등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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