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속 관객 시선 사로잡는 장면은?…이 갈아주는 장면과 낭독신 "여성성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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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가씨' 속 관객 시선 사로잡는 장면은?…이 갈아주는 장면과 낭독신 "여성성의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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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사진: JTBC)

영화 '아가씨'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OCN은 지난 2016년 개봉됐던 영화 '아가씨'를 이날 오전 12시 10분부터 공개, 해당 작품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지난 2월 개최된 '2018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는 당시 한국 영화 최초로 얻은 영예, 이로 인해 영화 '아가씨'는 우수한 작품성을 국내외로 입증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이 많은 사랑을 모았던 이유는 관객에게 긴장감을 안기는 여럿 장치들이 작품 속에 녹아있기 때문.

특히 감독 박찬욱의 사단에 속하는 정서경 작가는 지난 10월 JTBC '방구석 1열'에 모습을 드러내 영화 '아가씨'에 대한 찬사를 전한 바 있다.

그녀는 배우 김태리(숙희 역)가 김민희(히데코 역)의 이를 갈아주는 장면을 언급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장면이다. 감각들이 농축돼 있어서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관능의 끝이었다"고 극찬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변영주 감독은 김민희의 낭독신을 설명하며 "정말 훨훨 날아다닌다고 느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아가씨' 출연진들 역시 작품에 대한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아가씨'는 여성성의 정점을 찍은 작품이다. 여성 캐릭터들에 공을 들은 깃어 티가 났다"며 "(박 감독은) 다양한 변주를 통해 각각의 전혀 다른 복수극을 그려낸다. 감독님의 탐구정신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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