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아이즈원츄'에서 배우 최성민이 동생 최예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Mnet '아이즈원츄'에서는 아이즈원의 최예나가 가족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가운데 오빠 최성민과 남다른 우애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이즈원츄'에서 최예나는 오빠 최성민의 집을 방문해 가족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했으나 어설픈 실력에 다소 냉담한 반응을 얻게 됐다.
이에 최예나가 "뭐야 다들 반응이 왜 이래!"라고 말하자 최성민은 "도시락만 있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엄마 음식이 옆에 차려져 있어서 좀 그렇다"고 동생을 위로했다.
이어 최예나는 "어렸을 때 '림프종'이라는 소아암에 걸려서 병원비 때문에 부모님이 새벽부터 김밥을 만들어 파셨던 걸 기억한다"며 "'은혜를 갚자'라는 마음에 일부러 김밥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최예나의 깊은 마음에 어머니는 눈물을 쏟았고 최성민 역시 동생 최예나가 기특한 듯 연신 어깨를 토닥이며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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