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문칼럼] 자유한국당 “친박 진박 잔박 완전히 다 몰아내야 개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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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문칼럼] 자유한국당 “친박 진박 잔박 완전히 다 몰아내야 개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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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부역 연류 관련자·당 분열 부추긴 부화내동 인물도 쇄신 대상.
▲양파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양파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전원책(변호사) 자유한국당 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을 빚다가 당 조강특위원에서 '문자 해촉'을 당한 뒤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당 인적 쇄신과 관련해 "적어도 절반은 물갈이를 해야 한다"라고 말한바 있었다.

전 변호사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인적 쇄신은 술집 안주감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정파가 있는 정당이 아니다"라며 "계파가 있는 정당, 일종의 사조직"이라고 개인적인 진단하고,

또 "처음부터 2월 전당대회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당무감사가 끝나면 불과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12월15일까지 인적청산을 하라는 것은 어떤 청산도 하지 말라는 말"이라며 특위위원 해촉에 심리적으로 억울함을 토로했다.

애시당초 "당무감사가 49일에 걸쳐서 253개 당협에서 진행될 것으로 논의가 됐다. 그 세부적 계획은 당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그런데 이튿날 당무감사위원장이 20일 만에 하기로 했다고 전화를 했다"라며 "253개 당협을 서울에 있는 사무직 80명이 40개 팀을 만들어서 불과 21일만에 감사를 하고 평판조사까지 다 마친다는 게 가능할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한국당 비대위 김병준 위원장과 조강특위는 진박 친박 잔박 완전히 청산 당을 개혁하라.

자유한국당은 18일(일요일) 조강특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4차례 회의를 열어 당 인적쇄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진박 친박 공천’ 파문에 연루된 당내외 인사들과 영남 다선 의원부터 인적청산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조강특위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조장, 또는 방조한 것으로 판단되는 인물 역시 이번 심사에서 완전히 배제 대상에 포함 시킨다. 또한 조강특위는 친박·비박 갈등을 포함해 당의 분열을 부추기는 데 책임이 있는 당내외의 인사들도 강도 높은 스크린으로 걸러낸다는 계획이다.

필자가 거주하는 대구시에는 대표적 친박 진박 잔박의 세력들은 중남구 곽상도. 동구 정종섭(제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달성군 추경호, 달서구 조원진, 달서구 윤재옥 의원 등으로 대구지역에서 대체적으로 공천권자와 지역 유권자와 주민들에게 의리와 신뢰 신의 사회성 융통성 도덕성 표용력이 최고로 부족한 사람은 중남구 출신 곽상도 의원이라 지적하고 싶다.

조강특위는 이를위해 지난 주말까지 전국 253개 전체 당원협의회에 대한 당무감사 실사와 여론조사를 완전히 마쳤다는 것이다. 이 당무감사 평가 작업을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 여부를 조강특위가 판단한다.

특위 한 관계자는 당의 갈등과 분열의 시작점이자 원점을 이미 확인하고 이 부분에 대한 막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면서 또 유능하고 참신한 지역신인을 발굴하고 영입하기 위해 정치 지형상 유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적쇄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지지 일반 국민들의 눈높이 맞춰 엄정하게 심사하고 처리할 것이다고 심사 의지를 밝혔다.

조강특위는 우선 박근혜 정부 시절, 2016년 총선 공천에서 이른바 ()(진짜 친박근혜) 공천을 주도 우파 보수의 분열을 조장한 인사와 이를 통해 공천을 받은 진박 친박 인물들을 우선 당에서 솎()아 낸다는 것이 당의 기본적 방침이라 귀뜀했다.

지난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는 최경환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중심 박근혜 정부의 장관과 청와대 수석을 지낸 소위 진박 친박 후보를 지역구에 낙하산 공천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당시 김무성 당대표가    공천장에 직인을 찍지 않는 옥새파문영도 나루샤로 한때 극심한 당의 분열과 갈등을 빚었다.

특위는 자유시장 경제나 국가안보관에서 당 정체성에 맞지 않는 의원들도 인적청산 대상에 당연히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당은 이 같은 방침에 따른 정밀 심사를 통해 내달 초·중순에는 전국 253개 당협 중 교체 대상을 발표 할 예정이다.

이 경우 능력이 없거나 진박 친박, 고령이거나 다선의원은 자연스럽게 도태로 물갈이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이어 내년 1월 중순까지 새롭게 당에 영입할 인사를 골라 교체된 당협에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자유한국당 보수 전통 텃밭 영남지역에 참신한 신인 정치인을 최우선적으로 전진배치하여 젊은 세대교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한편 본지(양파방송 이강문 대기자)16일짜 [깡문칼럼] 곽상도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추진 토론회는 총선용 꼼수다. 18일짜 '곽상도' 민원은 굼뱅이? 치적은 늘상 헛발 자살골 정치의 부끄러운 민낯!! 이란 기사를 연속으로 게제하고,

이에 깡문칼럼은 19일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원내대표, 조직강화특위원장, 윤리위원장 등등에게 곽상도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당협위원장 선정은 절대로 막아야 한다는 탈락교체 요구 관련 탄원서를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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