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의 이동 편리를 위해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11월 14일 이찬호 창원시의장, 변재혁 성산구청장,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들레지역아동센터에서 차량(스타렉스 12인승)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사랑의 황금마차’ 사업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04년~2014년까지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900여대의 차량을 지원 한 바 있는데, 올해는 ‘국민드림마차’라는 사업으로 재추진,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36개소에 12인승 승합차를 지원했다. 창원시는 아동양육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등 총 3개소가 차량 지원을 받는다. 이는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이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올해 새단장한 국민드림마차는 향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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