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답지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답을 맞춰 볼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개최된 가운데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의 정답이 적힌 답지가 공개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답지를 확인하기 전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어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정답을 확인하라"는 조언을 던지고 있다.
바로 이날 개최된 수능에서 국어영역 난이도가 극강에 치달았기 때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통해 공개된 국어영역 문제지에는 과학적 지식이 얕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기다란 지문이 담겨 있었다.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안긴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공개된 수능 국어영역 답지(홀수형 기준)에는 3, 2, 2, 2, 3, 2라는 비슷한 숫자들이 나열돼 있었다.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라면 비슷한 숫자를 지닌 정답들이 나열될 경우, 혼란스러움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무사히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향한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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