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혁명의 완수시기, 잔혹한 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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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혁명의 완수시기, 잔혹한 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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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심장을 겨누는 핵 만들어 김정일에 바치다니!

미국에도 친북의 조총련이 있다. 회장인 H목사의 아들은 미국시민이지만 김정일의 정책자문을 맡고 있다. 그가 최근 북한을 다녀가서 그의 아버지인 미국 조총련계 회장 H목사에게 2007년 3월이면 남조선 혁명과업은 완수된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1. 정동영이 미국의 민주당계 인사인 < 페리> 전 국방장관 등을 만나고 중국을 거쳐 오면서 내년 3, 4월경에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겠다고 호언했다.

2. 노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이나 6·25 전쟁은 전면적 내전이라고 규정했다.

3. FTA협상에서 한국은 미국에 조건을 내걸고 협상 자체를 거부했다.

국내에서는 다음 정권으로 넘기라는 주문을 지령처럼 대표단이 알도록 언론화 시켰다. 3mm짜리 종잇장처럼 얇은 뼛조각으로 미국산 쇠고기는 반품 내지 폐기되기를 벌써 세 번에 걸쳤고 어차피 한·미 FTA 협상은 처음부터 결정적일 때 반미(反美)용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우려를 우리는 이미 했었다.

지난 10년간 북한 김정일에게 핵으로 온갖 것으로 당한 것처럼 어쩌면 미국이 당한 것이 아닐까란 의심이 들 수도 있다.

4. 죽창과 각목과 화염병으로 도청을 불 지르는 거의 민중폭동과 같은 반 FTA 데모가 전국 주요 도시와 지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각 편조마다 조직적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듯한 조장들의 지휘 아래 어이없는 사회 혼란과 불안을 야기 시키고 동시에 철수하는 등 폭동의 연습처럼 벌써 몇 번이나 이루어졌고 공권력은 무력했다.

5. 2006년 사법시험에서의 주적(主敵)은 미국이라는 답안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6. 전북 임실의 K중의 도덕교사 김모씨가 중학생 180여 명을 빨치산 추모제가 열리는 순창의 회문산으로 인솔해 갔다.

비전향 장기수들의 모임인 ‘통일광장’이 주최한 그 자리에서 범민련 남측본부의 이 모 씨는 ‘오늘 밤은 희문산등을 해방구로 말하고 싶다. 올해는 미군이 없는 나라를 만들자!’라고 어린 학생들을 선동했다.

7. 2007년도 예산편성에서 통일부는 핵실험으로 유엔이 제재하고 있는 북한에 줄 모든 것으로 거의 1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예산을 또 잡았다. 겁날 게 없다는 식이다. 이제 공공연히 간다는 태도다.

8. 8,250억 상당의 손해를 보고 BIS 비율까지 조작해서 팔아넘겨 엄청난 국부유출을 한 매국적 론스타에 매각한 외환은행 문제는 피라미만 기소하고 끝날 모양이다.

아울러 바다이야기 등의 전 국토의 도박화문제도, 일심회 간첩사건 문제도 흐지부지 해지고 때늦은 제이유 사건을 끄집어 내서 덮어 그렇지 않아도 냄비근성의 금방 잊어버리는 국민의 관심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 같다.

그 사건들의 몸통들이 서로서로 묻지 마로 하자며 밥같이 먹으면서 빅딜을 한 모양이다. 그들은 반미, 친 김정일에서 이미 한배를 탄 처지, 따로 그리고 언제나 하나로의 공동 운명체이기 때문일 것이다.

9. 우리 쪽 군 초소에서 망원경으로도 다 보이는 북한군들이 남한에서 보낸 빨간 적십자 마크가 선명하게 찍힌 곡식들을 예사로 운반하는 게 보인다는 얘기다. 북한 김정일 역시 이제 숨길 것 없다 남한에서 오는 식량을 군량미로 돌려라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미 남한의 지도자가 다 된 태도 아닌가? 미국이 알아도 겁나지 않다라는 생각인 듯하다.

10. 6일인가 벌써 서해의 NLL 부근에서 작은 문제를 북한군이 야기 시켰다. 언론에조차 다루어지지 못했다.

11. 전혀 전향하지 않은 공산주의자가 공공연히 강좌를 늘리고 뭉치자고 선동을 하고 낯설어 보이는 이상한 행색의 사람들이 그를 중심으로 부쩍 모이고들 있다. 대학생들까지도 그를 만나 간담회를 한다.

12. 우익의 지도자로 알려진 사람이 이미 이 땅의 좌익의 거점 두목에 속하는 계통이 시킨 어느 기관으로부터 막대한 금액을 받고 포섭되었다는 불쾌한 소문도 들린다.

그는 여전히 열심히 우익인사로 활동하지만 언젠 가부터는 그 좌익인사에 대한 비난은 거의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아주 희미한 정도로만 거론한다는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그는 그 좌익인사와 너무도 은밀하게 내통해있고 대권주자 중 누군가를 전혀 표나지 않게 밀고 있는 정치꾼으로 타락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그는 우익으로 철저 위장되었지만 그가 유혹을 이기지 못해 받은 그 금전 때문에라도 그는 좌익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우익자유진영의 국민은 그 사실을 거의 모르고 있다.

우익진영도 이런저런 이해관계로 분열되어 버린 셈이다. 개인의 탐욕과 아주 작은 영달을 자제하지 못한 때문인 것 같다.

비단 위에 거론한 12가지뿐만 아니다.

13. 야당이라는 겉포장 만으로 40%의 반대급부 지지율을 앉아서 누리고 있는 무늬만 야당인 한나라당 내에서 일어난 유치한 중세 마녀사냥식 숙청작업 역시 국민에게는 의혹투성이로 비친다.

그들은 이미 우익이 아니다. 스스로 중도, 개혁, 화해, 평화 등 친 김정일식 구호를 그들 당의 구호로 삼은 지 이미 오래다.

그들이 완장 채워 휘두르게 한 공포 적 분위기로 의원들의 기를 죽이면서 겨누는 마지막 서슬 퍼런 칼날은 도덕 검증이니 하면서 어쩌면 자신들의 가고자 하는 길에 저항하는 대권주자 중 한 사람을 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이미 약간의 야합을 내밀히 주고받는 미리 선정된 대권주자를 위해 그 반대인사를 무자비하게 베어내고자 오래전부터 내밀히 계획되고 영입시키고 들어온 망나니 식 칼일지도...

그들에 어이없이 굴복한 김용갑 송영선 등은 하나의 맛 뵈기에 불과할 것이다. 실로 치밀하고도 잔인한 계획이 너무도 공공연히 쉽게 자행되고 있다.

그곳에서도 이미 어디론 가로 다급히 발맞추어 가고 있는 검붉은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14. 여당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노정권 지지율 9% 대로 내려가면서부터 그들은 겉으로 투닥거리면서 자기들끼리도 계파마다 다 갈라져서 권력투쟁이나 이전투구를 하는 것 같지만, 그들은 실제로는 하나의 명제에서 이미 하나의 길로 다 함께 들어서서 손을 꼭 잡고 표정 관리하면서 성큼성큼 가고 있다.

열우당과 노정권 지지율 5.6%

그들은 이미 그전부터 다급해져 있다.

<이대로는 안된다>

그 명제에서 이 땅의 친김정일 파들은 지금 똘똘 뭉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이 마지막 통고를 북한 김정일에 보냈다. 핵을 포기하면 수많은 당근, 경제원조와 체재유지와 평화협정을 체결하자고까지 했다.

김정일의 대답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못한다이다. 그러려면 미국도 핵을 포기하라라고 했다. 김정일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은 마치 3월쯤이면 김정일이 핵을 포기할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오로지 내년 3월까지 자신들의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반미, 친 김정일정권으로서는 지지율 하락뿐 아니라 미국의 미, 북 평화협정 제의라는 문제에 더욱 초조해 진 것이다.

한반도 평화협정을 남북이 아닌 미, 북이 해 버린다면 남한의 좌파에게는 2007년 대선에서 엄청난 호재를 앉아서 놓치는 게 된다.

국내에서는 난장판으로 싸우는척하는지 실제 싸우는지 몰라도 그동안 대권주자 지지율에서 죽었다 깨나도 바닥밖에 기지 못하던 정동영이 발 빠르게 미국으로 중국으로 날아갔다.

소문에 불과할지 모르나 열우당 대표시절 대권주자 중 한 사람으로 불리던 정동영이 방북해서 김정일을 만나 곰 발바닥을 먹는 자리에서 김정일은 수천만 원짜리 와인으로 건배하고 마시면서 정동영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되고 오면 그때는 남조선에서 마신다는 폭탄주를 마시자’고, 정동영은 김정일과 그 약속을 꼭 지켜내고 싶을 것이다.

지지율에서 바닥에서 죽어도 더 이상 올라오지 못하던 정동영이 다시 도약하는 길은 그들의 원래 가고자 했던 친김정일의 문제에서 어떤 식으로든 무언가를 성사시키는 길 이외에는 없었을 것이다. 미국의 모든 인사들을 만난 후, 일부러 이 땅의 좌파들이 다 짝사랑하고 좋아하는 중국으로 가서 얻어낸 결론이 남북 정상회담일 것이다.

중국이란 나라에서 한국의 정치인이 만나는 사람은 모두 공산당이며 김정일의 뜻을 전달하러 오는 북측의 사람일 수 있다.

이런 지적을 하면 또 대권주자 중 특히 친 김정일 부분에 자격지심이 드는 대권주자 측의 사람들이 벌떼처럼 색깔론 씌우기라는 망발의 글을 거품을 물고 올린다. 아직도 어떤 대권주자든 한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주적이고 악마인 친김정일의 낙점이 있어야 한다고 어리석은 탐욕과 비굴에 젖어들 있는 것 같다. 결코, 그렇지 않은데도.

그들이 아직도 화해니, 상생이니, 중도니, 평화니, 라는 개소리를 하면서 매춘부적 기질을 버리지 않고 폭정의 독재자이고 한반도 적화의 악마 김정일과 이 땅의 좌익들에게 교활하고도 더러운 추파를 던지려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그것은 색깔론 씌우기가 아니다.

그런 행태를 아직도 하려는 대권주자라면 김정일에게 철저히 포섭되어 간첩 화한 새빨간 좌익이라는 사실임이 틀림없고 그런 대권주자라면 국민의 손으로 끌어내려야 하는 가장 교활한 트로이의 목마이며 가장 먼저 처단해야 할 매국반역자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물론 나는 야당의 대권주자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누구보다 믿고 싶다. 그러니 나의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나의 글에 방해하는 그런 자들을 꾸짖어 주기 바라면서 이 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왜냐하면, 그럴 때가 아니다. 지금 우리에겐 너무도 시간이 없다.

그따위 일로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처럼 정치에 미친 꾼에 불과한 누구와 왈가왈부할 생각도 가치도 없다.

親 김정일 좌익들은 국내외에서 내밀하게 똘똘 뭉쳐서 그들의 적화야욕의 막바지 단계에까지 치밀하게 잔혹하게 동조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조급히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대권주자 누구가 문제가 아니다. 나는 언제나 대권주자에 대한 글을 쓸 때라도 개인적인 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전무하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오로지 대권문제에 함몰되어 나라가 어디로 추락하고 있는지도 모를 무감각함에 빠져 있는 위험을 깨우쳐야 하는 게 나의 사명이라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솔직히 그들 중 누구도 2007년에 대통령이 될지는 나는 의문이다. 2007년 대선은 그런 식으로 치러지지 않는다.

또한, 그들을 나는 대권주자라고 인정조차도 아직은 하고 있지 않는다. 그들의 행태가 단지 이미 좌익적화의 막바지에까지 와 있는 참담한 망국의 이 나라 전체에 너무도 진실을 가리고 문제해결이 아닌 국민을 미혹(迷惑)하는 일들이기에, 사람들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이 그런 것에 미혹 당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 뿐이다.

그들은 이 나라의 적화되어가는 현상에, 그 가랑비 적인 새로운 좌익화 혁명방법에 국민이 속아 넘어가도 이 망국의 참담함에 대한 염려조차 한 번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김정일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발 앞의 참혹한 국가적 현실을 타개해 나갈 생각은 전혀 없는 채, 되지도 않는 헛된 공약이나 가지고 서로서로 추하게 물고 헐뜯고 있는 지경이다.

그들이 우리의 현재의 이른바 스스로 대권주자라고 하는자들이다.

위에 열거한 모든 현실들은 우연히 일어난 상황이 아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꺼번에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기분이 좋지 않다.

그들은 너무도 오래동안의 계획을 하나하나 이 땅에서 성취해 온 것이다. 가장 무서운 일은 그런 그들의 적화단계를 우리 국민이 전혀 느끼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땅의 교활한 좌익들이 원하던 대로다. 그들은 국민이 남한의 좌익화를 눈치 채지 않기를 가장 염원하면서 치밀한 방법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가랑비가 스며들 듯이. 표시 나지 않게 그들은 하나하나 김정일의 모든 지령을 김정일 자신보다도 더욱 성실하고도 효과적으로 그리고 국민의 감성을 가장 건드리지 않게, 그때마다 국민의 관심을 돌리는 무엇인가를 보여서 생각을 전혀 다른 곳에 돌리게 하는데도 성공하면서, 이제 마지막 단계까지 온 것이다.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은 어느새 우리 자신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스며든 가랑비가 이미 옷을 다 적셔내고 소름 돋치도록 차디찬 피부를 뚫고 이미 우리의 뼈마디와 심장을 헤집고 갉아먹으면서 골수에까지 붉은 좌익이 스며들어도 감각조차 없도록 최면에 걸리게 한 것이다.

노 대통령이 말을 잘못해서? 가는 곳마다 깽판 쳐서? 부동산 대란으로 경제가 엉망이 되게 단지 정치를 잘못해서? 아마추어들이 정권을 잡아서? 나라가 이 모양이 되었다고 대통령을 안줏거리 삼아 국민이 씹어댈 때 그 대통령은 혼자 웃고 있었을 수도 있다.

그래 얼마든지 욕해라 그렇게만 해라 그렇게만 알고 하루하루 지내주면 고맙기 짝이 없다. 라면서 이 땅의 좌익들은 숨어서 몸에 배지도 않는 샴페인 잔을 수도 없이 부딪혔을 것이다.

그러는 사이, 50여 년 혈맹인 미국과는 원수가 되었고 주한 미군은 거의 철수하게 되었다. 그러는 사이 전교조는 감수성 예민한 우리의 어린 학생들의 영혼을 악마의 말들로 채우게 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의 국부는 매국 반역자로 하여금 온갖 방법으로 유출되고 우리의 가슴을 겨누는 핵을 만든 김정일에게 바쳐지고 4천만 우리 국민이 어느새 그 김정일의 인질로 되어버렸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의 경제는 이미 파탄 의 지경으로 추락해 버리고 말았다. 그러는 사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조차 근간이 흔들려 이미 법의 위엄조차 지니지 못한 채 이미 국가보안법으로 처단 되었어야 할 온갖 공산주의자들이 오히려 활개를 치고 권력의 모든 요소를 다 장악하는 잔인한 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도 구름 가득한 몽환의 세계에서 반쯤 눈을 뜬 채, 헤어나오지 못한 듯 이 현실이 무엇인지조차 알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이마에 번호표나 찍힌 기계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들에게는 국민이 이 상황이 공산적화로 가는 자신들의 시대에 맞게 변형시킨 새로운 혁명적 방법인지만 눈치 채지 않는다면 대통령을 바보라고 욕해주는 무감각한 국민이 대견하기만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 보고 있다. 이 나라의 현실, 모든 문제의 본질과 근원 자체가 다르다.

반미 친김정일의 이 땅의 좌익들은 단 하루도, 단 한걸음도 허비하지 않고 그들이 가고자 하던 이 한반도 적화의 길로 끊임없이 달려온 것이다.

그들은 온갖 좋은 용어들을 선점해서 국민과 특히 젊은이들을 속여 왔다.

이념논쟁은 낡은 세대의 쓰레기 정도로 세뇌시켰다. 이 나라를 가장 짧은 시간에 세계 11위의 국가로 기적처럼 발전시킨 우익 보수 자유주의세대를 그들은 낡은 것으로 만들기를 서슴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이 가고자 하는 빨간 좌익화의 색깔이 국민에게 탄로날까 봐 색깔론이라면 소스라치게 넘어가며 호들갑을 떨고 팔을 걷어붙인다.

그들이 이즈음 구호로 내건 용어가 중도, 화해, 평화 등등이다. 핵을 만들어 테러국에 팔고, 주민들을 어린애가 보는 앞에서 공개 총살하는 학살과 테러집단의 공산주의자 폭정의 독재자 김정일을 그들은 평화주의자라고 부르겠다는 망발이다.

중학생들은 물론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미국을 주적(主敵)으로 가르친다.

2007년 대선. 이 땅의 좌익들은 선명한 우익의 인사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이미 몇 번이나 글에 썼다.

그렇게 되면 그들 좌익이 그대로 처단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그들 자신이 더 잘 안다. 그래서 2007년은 좌익에게는 특히 더 목숨을 건 사투다.

남북 정상회담을 서두르는 이유는 두말할 것 없이 2007년 대선을 좌익이 승리하기 위해서다.

그들은 이미 김정일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도 더 잘 알고 있다. 단지 자신들이 필요한 시간, 최소한 3월까지라도 시간을 벌고자 김정일이 핵을 3월경이 되면 포기할 수도 있다는 식의 기만 선전을 늘어 놓는 것이다. 한국국민에게는 물론 미국을 향한 위선의 흑색선동이다.

그전에 핵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공격을 막자는 생각에서다. 6자회담을 그전처럼 또 속아가면서 끌어가 주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미국이 과연 그때까지 기다려줄까가 김정일과 남한의 좌익들의 가장 큰 관건이다.

남북 정상회담만 열리면 이들은 먼저 평화선언을 할 것이고 낮은단계 연방제로 돌입한다는 선포를 할 것이다.

남북 평화선언은 당연히 주한미군 전면철수를 불러오고 한국의 정권은 남한의 모든 군대와 군사력을 무장해제시킬 것이다. 평화라는 위선의 가면으로...

국민과 젊은이들, 특히 감수성 예민한 학생들, 특히 대학생보다 중고생들의 감성을 자극할 제2, 제3의 미선이 효선이 사건과 같은 문제를 만들어서 반미감정을 고도로 격앙시킬 것이고 저항하려는 우익들을 감당할 어린 학생들의 눈물부대와 미국은 철천지원수라는 촛불시위의 사위스런 분위기를 그 어린 학생들을 사용해서 만들어 가면서 우익들의 명분과 당위성을 덮어 버릴 것이다.

한반도 평화가 왔으니 군대를 반 이상 줄여 버린다는 공약과 의무징병제에서 지원하는 사람만 받는다는 모병제를 대선 공약으로 내 걸 것이다.

정동영은 자신이 남한의 대통령선거에 나오고 싶겠지만 그들은 아마 가장 신선하고 흠 없는 대권주자를 찾아서 온갖 공약과 극적인 이벤트로 국민의 마음을 돌려놓을 것이다.

집을 한 채식 준다고 하면서 기층민을 동원할 수 있고 물론 호남 등 지역적 표도 단합하게 할 것이다. 수많은 북한주민을 이용해서 대권주자들의 표를 조작할 수도 있고 전자개표기 도입으로 표수는 무한대로 조작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는 동안 사회 곳곳에서 불안, 공포를 일으키는 혼란을 조장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진짜 혁명적 방법으로 사회전복을 위한 친위쿠데타도 전혀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때는 이미 150만 군대와 생화학무기와 핵까지 가지고 있는 김정일이 여러 가지로 공포와 협박과 국지적 테러 등으로 적극적 남한의 선거에 개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에 하나 그래도 그들이 내세운 대권주자가 마땅치 않는다면 가장 마지막 방법으로 야당의 대권주자 중, 가장 추파를 많이 던지고 야합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그들의 노예로 만들어서 선거에 내세울 것이다.

우리가 지금 안일한 이유는 아마추어이고 역발상의 성격으로, 있는 데로 깽판 쳐서 함부로 말한다는 단지 잘못하고 있는 대통령과 정권과 여당이기 때문에 나라가 잠시 나빠졌다는 사고방식 때문이다.

그게 아니다. 이들이 스스로 밝혔듯이 반미, 친 김정일 좌파이며 자신들의 목숨과 탐욕을 위해서 이 나라를 김정일의 발 앞에 갖다 바치면서도 입으로는 평화를 위선적으로 부르짖는 좌익으로의 적화혁명 중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까맣게 속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정치를 잘못하는 것과 친 김정일 좌익화는 하늘과 땅 사이처럼 전혀 다른 문제다.

우리가 이런 현실을 잊고 무감각해진 이유가 바로 한나라당 때문일 수도 있다. 노 대통령, 노정권, 여당의 지지율이 5.6%라는 다른 나라 같으면 지도자 스스로 양심상 도저히 그 자리에 잊지 못할 그런 상태인 반면에 그 반대급부로 고스란히 돌아가는 지지율 40여 %가 전혀 잘하는 것도 없고 유치한 별별 일들이 자행되고 있는 한나라당에 그대로 돌아간다는 사실 때문이다.

우리가 한나라당을 아직도 야당이라고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우익보수자유주의라고 착각하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 년만 그러저럭 넘기면 가만두어도 우익으로 믿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체념 섞인 잘못된 믿음 때문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라는 자체가 진정한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하는가?

한나라당은 과연 진정한 우익보수 자유주의로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친김정일 좌익으로부터 지켜낼 힘이나 의식 자체가 있는 당일까? 에 대해서는 국민이 심각하게 따져보거나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 지금 이 나라의 크나큰 병폐다.

한나라당은 이미 야당으로서의 역할 자체도 포기해 보인다. 예를 들면 대통령이 6.25는 내전이라고 얘기를 하든 상관도 않고 오히려 이 나라에 좌익화의 단초를 만든 사람에게조차 표를 위해서 끊임없이 사특한 추파를 던지고 있다.

북핵문제에서도 통일부가 북한에 1조 원 가까운 예산을 책정해도 묵묵부답이다. 민노당원을 한나라당의원들이 보좌관으로 써 온 것은 그들에게는 별일도 아닌 것으로 넘어가고 국부유출의 론스타 사건이 유야무야로 끝나도 그대로 벙어리다.

거기에 애매모호한 외부인사들을 끌어다가 완장 채워 유치하기 짝이 없는 짓거리들을 예사로 하고 자신들은 우익이 아니라 중도라고 분명히 구호를 내걸고 좌파들과 입을 맞춰서 평화라는 용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온갖 잡탕들이 우글대는 역겨운 곳에서 모두 되지도 않을 2007년 대권에만 정신이 팔려서 나라가 빨갛게 친(親) 김정일로 적화(赤化)가 되든 말든 그쪽 좌파들에게까지 추파를 던지면서 공천을 위한 줄 서기에 정신들이 없다.

그러나 순전히 노정권 실책의 반대급부로서 40여%라는 한나라당을 우리 편일 것이라고, 좌익화의 참담함에서 싸워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화로 지켜내 주리라는 말도 되지 않는 믿음이 우리를 이런 참혹한 망국(亡國)의 순간에도 제대로 보는 눈도 흐리게 만들고,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제대로 현실을 깨닫고 분노하고 투쟁하고 저항하며 생각할 줄 아는 행동과 지혜조차 이 한나라당의 패악들이 검은 휘장처럼 늘어뜨려 가리고 있는 셈이다.

어쩌면 우리는 구국(救國)을 위해 이런 한나라당부터 가장 먼저 채찍을 들고 끊어내서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과연 이런 한나라당 대권주자로 2007년 대선에 이긴다고 해서 진정한 우익정권으로의 교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기가 막힐 지경이다.

그리고 이들 한나라당의 누구도 사생결단으로 적화로 가고 있는 좌익과 야합하지 않는 한 이미 2007년에 승리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오죽하면 국민 70%가 가장 부패한 집단이 정치권이라고 대답했겠는가?

지금이라도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들이 친김정일 좌익으로 이 나라를 적화하기 위한 혁명적 방법을 쓴다면 우리 역시 우리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보다 더욱 강력한 혁명적 방법을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역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선명한 우익 보수 자유주의자이고 애국심이 투철하며 가장 강력하고도 정의로운 리더쉽과 신념과 힘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할 때가 아닐까? 영웅과도 같은 지도자를 이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

하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면 이 난국을 헤치고 좌파에 승리하고 이 나라를 평정해 반석 위에 올려놓을 인물을 반드시 찾아내서 우리 앞에 세우실 것이라 믿는다.

그들이 정한 친김정일화 좌익혁명의 완수일이 2007년 3월이다.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강력한 우익혁명(右翼革命)으로 그들에게 승리해서 이 나라의 친(親) 김정일 좌익적화(左翼赤化)를 막아야 한다.

그것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정당한 저항권이다.

나는 요즘 조선일보를 다시 신뢰한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최고의 언론다운 모습을 조선일보는 노정권의 그 적대시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잃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 진정성을 나는 요즘 가슴으로 느낀다. 동아일보도 물론 그렇다. 그리고 무수한 우리의 모든 언론들 역시 이제는 선택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만에 하나 이 나라가 친(親) 김정일 좌익화된다면 언론은 거의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언론이 앞장서 주기를 나는 진심으로 바란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이 나라가 이제는 정말 막다른 기로의 끝 지점에 와 있다는 것을 나보다 언론인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이 나라를 구하는데 가장 앞장서서 최면에 걸린 듯 무감각하고 무관심하고 미망(未忘)에 사로잡혀서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조차 모르는 우리 국민을 흔들어 깨워주기 바란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듯하다. 그래도 우리 국민이 정신을 차려서 힘을 합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이 역사상 가장 참담한 국가적 위기를 분명코 이겨낼 수 있을 잠재력을 또한 무한히 지니고 있는 민족이다.

부디 모든 국민이 체념적인 무관심 무감각에서 깨어나 홀연히 함께 힘 모아 일어서기를 푸르른 새벽의 여명을 향해 눈물겹게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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