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19] 유수영vs이진세, 차기 밴텀급 대권주자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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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9] 유수영vs이진세, 차기 밴텀급 대권주자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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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9] 유수영vs이진세, 차기 밴텀급 대권주자 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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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들은 "유수영과 이진세의 경기에 관심이 많이 간다. 둘 중 승자는 혼란스런 TFC 밴텀급 구도를 정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입을 모은다.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수영(22, 본주짓수)과 이진세(23, 대전 팀J.S)는 오는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밴텀급매치를 벌인다.

유수영은 4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는 특급 그래플러다. 여러 주짓수 대회에서 입상한 그는 2014년 11월 'TFC 4'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지난해 6월 'TFC 드림 3'에서 2연속 TKO승을 거둔 장현우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그래플링 기량을 뽐내며 1라운드 4분 8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거뒀다.

이때부터 파란이 예고됐다. 한 달 뒤 'TFC 15'에서 펼쳐진 주짓떼로 박경호와의 대결에서도 한 수 위의 그래플링 능력을 과시하며 2라운드 3분 57초경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따냈고, 지난해 12월 'TFC 16'에서 강자 김승구를 상대로 크루시 픽스 자세에서 무한 엘보를 퍼부어 1라운드 TKO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월 'TFC 17'에선 김영준을 대신해 출전한 안상주를 상대로 그라운드에서 압도한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 안정현에게 패한 후 연이어 네 차례 승리했다.

이진세 역시 데뷔전에서 패한 뒤 3연승의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 지난해 1월 프로 데뷔전을 'TFC 드림 1'에서 치른 그는 장현우에게 KO패했으나 지난 6월 'TFC 드림 3'에서 손환욱을 판정으로 제압하며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TFC 드림 4'에서 양성운을 압도했고, 지난 3월 'TFC 드림 5' 한일전에서 후사노 테츠야를 52초 만에 제압하며 3연승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냈다.

그는 지금까지 프로 전 경기를 TFC 드림에서 치르며 경기감각을 익혔다. 넘버링 대회의 첫 출전인 만큼 긴장하지 않고 제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곽관호가 UFC에 진출한 뒤 TFC 밴텀급은 춘추전국시대였다. 그 종지부는 황영진이 찍었다. PXC 밴텀급 챔피언 트레빈 존스를 제압하며 2대 T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황영진의 1차 방어전 상대는 정한국을 제압한 김재웅이 확정적이다.

김재웅은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일본 히트 밴텀급 챔피언 김명구와 페더급 경기를 갖는다. 당초 김재웅은 김동규에게 복수할 예정이었으나 김동규의 늑골 골절로 무산됐다.

한편 'TFC 19 계체량 행사'는 15일 오후 3시 시타딘 한리버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TFC 19'는 오는 16일 SPOTV+에서 생중계된다. 네이버 스포츠, 다음 카카오로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방송시간 관계상 8경기까진 5분 2라운드로 펼쳐진다. 단, 무승부 시 연장라운드가 진행된다.

■ TFC 19- 김재웅 vs. 김명구

2018년 11월 16일(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오후 7시 SPOTV+, 네이버스포츠·다음카카오 생중계)

[페더급매치] 김재웅 vs. 김명구

[여성부 스트로급매치] 서예담 vs. 서지연

[라이트급매치] 황지호 vs. 윌 초프

[밴텀급매치] 유수영 vs. 이진세

[페더급매치] 여승민 vs. 김영준

[라이트급매치] 송규호 vs. 박문호

[라이트헤비급매치] 김두환 vs. 무사 콘테

[라이트급매치] 오호택 vs. 키시노 히로키

[밴텀급매치] 손도건 vs. 렉스 데 라라

[라이트급매치] 최영원 vs. 서동현

[페더급매치] 김상원 vs. 김기성

[플라이급매치] 이창호 vs. 나이즐

[페더급매치] 김판수 vs.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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