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송종국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종국과 박잎선(박연수)의 두 자녀 송지아와 송지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종국과 이혼 후 박잎선의 손에서 자라고 있는 송지아와 송지욱의 훌쩍 자란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아빠 송종국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그려지는 등 가족 네 명이 자연스러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딸을 향한 애정이 남달랐던 송종국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대하는 데 있어 여전한 온도차를 보이는 듯한 모습이 많은 이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5년 박잎선과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송종국은 이후 불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바.
논란 속에서도 그는 SNS를 통해 두 자녀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히 아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송종국은 최근 김병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3년 전 유럽 구단에 여자친구랑 함께 방문했다"라며 여자친구를 언급, 이혼 등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보여 일부 누리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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