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숨은 세원발굴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지난달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내년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지원시스템은 세외수입 정보와 각종 행정정보 자료를 연계해 공간분석을 통한 조사대상 물건지(토지와 건물)을 자동추출하고, 각종 관련정보와 항공사진 및 로드뷰 확인 등을 통하여 현장조사 없이 시스템 상으로 누락 의심지를 색출하며, 세외수입 항목별 주제도 구축 등 누락 세원발굴은 물론 각각의 개별시스템 운영으로 파생되는 비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통합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은 창원시와 시스템개발 용역업체인 주식회사 브이앤지가 각각 지분 50%를 가지게 되며, GIS(지리정보) 소프트웨어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향후 프로그램 판매 수익은 공동 배분한다.
프로그램의 저작권 등록은 지난 10월 말 완료됐고 ,창원시는 향후 지자체 우수프로그램 등록도 진행 할 계획이다. 건전재정에 대한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타 시군의 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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