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은 지난 6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이사 다케노야 오사무)회사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13일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아스텔라스희망기금에서 기부한 생리대는 총 23,136개이며, 130여명의 여성 청소년들이 6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기부된 생리대는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스텔라스희망기금 이사진은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에 마음이 아팠다. 여성에게 있어 생필품인 생리대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움 속에 있는 여성 청소년들을 돕고 싶어 생리대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여동근 과장은 “아직도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이 많은데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 및 단체들이 청소년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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