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채경이 음주운전 사고를 촉발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채널A 취재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서울 강남 노상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중형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기 중이던 차량이 박채경의 차량과 충돌하며 격하게 요동치는 상황이 담겨 당시의 충격을 가늠케 했다.
피해자 A씨는 박채경에게 하차를 요구했으나 박채경은 창문을 내린 채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거듭된 요구 끝에 뒤늦게 차에서 내린 박채경은 제정신이 아니었을 정도로 술기운이 역력했던 것으로 전해져 주변을 탄식케 했다.
사고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공분을 모았다.
항공사 모델로 얼굴을 알린 박채경이 오늘날 뜻밖의 근황을 전하며 곳곳에서 탄식과 눈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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