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가르드' 게임 화면 ⓒ 넥슨 | ||
㈜넥슨(대표 정상원)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아스가르드”내에서 각 서버별 최강의 길드를 가리는 ‘최강 길드전’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된 ‘아스가르드 최강 길드전’은 게임 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공식 최강 길드 선발전으로, 각 서버별로 길드전에 대한 참가 및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아스가르드”내에는 단순 친목을 위한 ‘친목길드’와 길드전을 위한 ‘전투길드’가 존재하고 있는데, ‘전투길드’의 개수는 1,0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이번 최강 길드전에는 “아스가르드”에서 각 서버별로 104개의 전투길드가 참가 신청 등록을 완료, 예선전이 진행되었으며, 이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각 서버별 결승전 및 3-4위전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이다.
‘최강 길드전’에 참가한 길드들은 각 길드마다 자신만의 특색있는 전술로 길드원의 필드상의 배치, 스킬/스펠의 사용 등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짧은 전투시간 중에도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길드전 시작 3-4시간 전부터 길드 소속원들끼리 미리 모여 다양한 전술 구사를 위한 연습시간을 갖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경기 후에는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를 축하해주며 상대 길드의 실력을 높이 평가해주는 모습도 보여,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스가르드 최강길드전”에서 각 서버별 1위를 차지한 길드에는 상품으로 1억 글로드와 직업별 최강의 아이템들로 구성된 종합세트를 수여하고, 2위와 3위를 차지한 길드에는 각각 5천만, 3천만 글로드와 직업별 최강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최강 길드전에 참가한 모든 길드에게는 각 1천만 글로드씩을 참가상으로 받게 된다.
이제 ‘아스가르드 최강 길드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각 서버별 최강 길드를 가리기 위한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고, “아스가르드”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지켜 본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서버 통합전 최강 길드 가리기’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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