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찾은 김대중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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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찾은 김대중의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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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에서 손을 떼겠다..

 
   
     
 

퇴임 이후 처음<28일> 고향 목포 땅을 밟은 김대중은 '자신은 영원한 목포 시민'임을 다짐하면서 대통령 재직 시절 '지역감정 해소'라는 명분 때문에 고향 땅을 밟지 못했다고 했다.

이날 목포역 광장은'15대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의 목포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펄럭이며 환영 행사장엔 열우당 유선호.천정배 김원웅 우윤근 이상경과 민주당 한화갑 최인기 이낙연 이상열. 채일병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자 등 가신들이 줄을 이어 선생님을 환호 했다며 어용언론들이 지면을 도배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여러분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정으로 고향 목포를 찾아왔다"며 "지난 반세기동안 정치에 참여하며 매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감옥살이와 연금생활을 했지만 나는 죽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택이었다"고 고향방문 소감을 밝히며 "저는 '여기서 굴복하면 부당하게 차별받는 고향 분들이 얼마나 좌절할까, 죽는 한이 있더라도 굴복해선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왔다는 것을 보고드린다"며 "많은 영광을 누렸고 이 모든 영광을 나의 사랑하는 고향 여러분께 바치고자 한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과연 '행동하는 양심'을 좌우명으로 내건 그의 노욕과 거짓은 끝이 없을까?
"자기 마누라는 속일 수 있지만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눈은 속일 수 없다. 양심에 떳떳한자는 자기 눈을 보면 절대로 속일 수 없다" 연전에 도청파문과 관련 전직 국정원장(임동원-신건)의 구속이 결정되고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할때, 김대중이 한 말이다.

"행동하는 양심"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자신의 눈을 보라고 한다. 그리고 38년전1967년 6월 4일 오후 2시 목포역전 광장에서있었던,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서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내 눈을 똑바로 보세요 내 얼굴을 똑똑히 보십시요"나는 내 장래에 대해서 큰 포부가 있습니다. 나는 돈 몇 푼 받아 가지고 내 장래를 망칠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내 꿈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더러운 돈 같은 것은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안중에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둡니다" 또 30년전인 1997년 10월 8일, 관훈클럽 연설에서 도 "저는 이번에도 저희자식들 재산까지 다 공개했는데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자식뿐 아니 라 형제의 재산까지도 공개를 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무소유가 되겠습니다.

11월15일,그는 임동원-신건의 구속에 대해 "무도""무모"라는 막말과 함께 “대한민국을 부인한 강정구 교수는 불구속되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은 구속됐다.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에 국민들이 얼마나 납득할지 의문이다. 참으로 교활하기 짝이없는 말이다. 대한민국의 체제를 강정구에 앞서 부정했던 그가 "강정구도 불구속" 인데 자신의 심복인"임동원, 신건 구속"은 형평성에 어긋난 처사라니?

그가 남긴 막말들을 통해 김대중의 좌익정체성을 열거해본다. 2000년10월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김대중은 '6.25는 실패한 통일노력이다'라는 연설은 곧 6.25가 민족해방전쟁이었다는 시각을 표현한 것이며 강정구의"6.25는 통일전쟁"과 같은 의미이며 2001. 8. 23일, 천득렁 베트남 주석 환영 만찬장에서“우리가 불행한 베트남 전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 국민들에 고통을 준 점을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함으로서 32만 월남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짓밟았고

4.3사태와 여수-순천반란은 좌익들이 일으킨 살인-방화-반국가 사건인데도 50여 년이 흐른 지금,그는 이사태들을 정당한 통일 노력이며 강정구가 주장하는 것처럼 '통일을 위한 작은 전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사람이 “자신은 체제부정을 한 일이 없고, 강정구가 체제부정을 했고 임동원은 체제를 수호했다”고 뻔뻔스런 거짓말을 해댄다.

1997년10월8일 관훈토론에서 김대중은 "저는 일생에 거짓말 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거짓말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는 다릅니다."그가 평생동안 내뱉은 거짓말의 행진은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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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2006-10-30 10:09:29
눈만 뜨면 입만 열면 지들 나라에서만 환영받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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