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캐릭터 ⓒ 그라비티^^^ | ||
㈜그라비티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삼성전자, ㈜써니YNK와 공동마케팅중인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가, 20일 중국에서 정식 유료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라그나로크는 올해 1월 22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누적회원 300만 명, 동시접속자수 최대 17만 2천 여 명을 기록하는 등 무료서비스 기간이 다른 국가에 비해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모았다.
라그나로크는 상해, 북경, 성도, 광주, 화남 5개 지역에 서버를 설치,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김용 온라인’, ‘삼국연의 온라인’ 등을 서비스 하고 있는 ‘소프트월드’를 통해 월정액 인민폐 50원(한화 약 7,000원 정도)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그라비티 측은 ‘사스공포 속에서도 동시 접속자수가 더욱 증가할 만큼 중국 내에서 라그나로크의 인기가 높다’고 밝히고 ‘얼마 전 업데이트로 국내 동시 접속자를 5,000명 가량 증가시킨 공성전과, 많은 회원들이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직업 캐릭터 업데이트가 해외서버에까지 적용되면 해외에서의 라그나로크 열풍은 보다 거세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라그나로크는 일본, 대만, 태국에서 각종 온라인 게임부문 인기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동시접속자만도 약 50만 명에 달해 아시아 최고의 인기게임의 반열에 다가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안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도 서비스가 이뤄질 계획이어서 해외서비스를 통한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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