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 햇볕정책을 개발해낸 김대중 박사와 그것을 좋아했던 노무현 대통령 ⓒ 뉴스타운 | ||
제비족이나 꽃뱀에 잘못 걸려 가정이 파탄 나듯, 김대중 씨가 대통령이 된 후, 느닷없이 ‘햇볕정책’을 들고 나와 국민들의 두 눈을 가린 후부터 나라가 뒤흔들리기 시작했고,
드디어 친북좌파 정권 4년 말미를 향하고 있는 작금의 모습은 한반도가 ‘핵전쟁의 위협과 공포’ 속에 갇히게 된 형국이 되었다. 이 엄연하고 무서운 버섯구름이 우리의 대한민국을 무섭게 드리우고 있다.
집권세력은 북한 핵실험이 애써 위기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6·25남침전쟁 이래 최대의 국난이자 국가위기로 평가하고 있다.
북한 핵실험으로 햇볕정책이 무위(無爲)로 돌아가 이젠 쓸데없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용도 폐기해야 할 절박한 순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친북좌파 집권세력들은 그들이 취해온 햇볕정책을 다시 소생시켜 유지하려고 안달하고 있으니, 한반도가 자칫하다가는 위험천만한 김정일 북한수령의 볼모가 될 처지에 놓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미몽(迷夢)에서 깨어난 국민들의 시선은 친북좌파정권의 정체를 향하여 깊게 파악하고 주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듯하다.
국가의 운명이 백척간두(百尺竿頭)에 놓인 지금의 대한민국 모습은 분명히 DJ창작품인 6·15 햇볕정책이 가져다준 통일 환상 속에 펼쳐진 국민을 상대로 한 ‘대사기극’의 파노라마다.
결국 6·15선언은 꽃뱀과 제비족에 휘둘려 성적환상곡 속에 자기도 모른 사이에 갇히게 되고 달콤한 독사의 독으로 대한민국의 생명을 위협하며 급기야 대한민국의 존망이 위급해진 바로 이 순간에 이르렀다.
이제 국민들은 6·15가 가져다준 꽃뱀의 독에서 깨어나야 하며, 사독(蛇毒)이 퍼지고 있는 우리의 생명체를 신속히 해독(解毒)해야 한다. 남북 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한을 따뜻한 햇볕으로 변화시켜 자유 민주통일을 하자던 꽃뱀과 제비족의 춤바람은 이제 국민이 분명코 외면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DJ와 집권세력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햇볕정책을 부지하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아직도 햇볕정책에 연연하는 자는 누구인가? 이제 꽃뱀과 제비족이 어울려 광란의 춤을 추지 못하도록 국민들이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자.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대변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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