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왼쪽)과 마영애씨(오른쪽 두번째) 가족 | ||
미국 내 반북활동을 이유로 여권과 국내 주민등록을 말소시키는 등 한국정부로부터 정치적 탄압을 받아온 탈북자 마영애.
2000년 탈북을 해 2004년 미국으로 간 마영애는 한국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자 지난 3월 미국에 망명신청을 했다.
미국 국토안보부로부터 남편과 함께 망명허가를 받았다. “한국정부의 정치적 탄압” 때문에.
대한민국이 부끄럽다.
북한독재정권의 인권유린을 피해 자유를 찾아온 탈북자의 여권과 주민등록을 말소시키는 등 탄압을 받아 한국에 머물지 못하고 미국에 망명하도록 한 노무현정권의 만행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마약, 달라위조, 인신매매, 제네바협정위반 핵과 미사일 개발 등으로 범죄집단으로 악명높은 김정일 독재정권에 굴종한 노무현정권은 하나님과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피랍탈북자인권연대 미주대표 마영애씨는 공연과 선교등으로 탈북자인권을 위해 살아왔고 탈북자의 인권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치하를 피해 자유의 땅으로 왔는데 거기서도 살지 못하고 망명하게 하는가?”. 마영애의 절규는 노무현 반역정권을 허용한 한국 국민을 부끄럽게 한다.
한국의 보수언론은 과연 자유민주주의 정권교체를 원하는가? 보수언론을 자처하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마저도 자유민주주의를 몰아내고 보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 뉴라이트를 보수운동의 기수처럼 내세운다.
북한정권의 붕괴를 원하지 않고 공산주의도 허용하자는 뉴라이트는 자유민주주의자가 아니다. 뉴라이트에게 보수운동의 주도권을 주려는 보수언론은 반성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호소하여 당권을 장악한 한나라당 보수파를 색깔론과 골수보수로 매도한 보수언론과 이재오와 이명박.
이재오의 정체성을 비판한 신문광고가 색깔론이라고 한겨레신문에 대대적으로 인터뷰한 이명박,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선후보가 북한독재정권의 대남전략에 놀아나는 한겨레신문에 대대적인 인터뷰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이재오를 색깔론의 피해자로 비호한 북한독재정권, 경선에 불복한 이재오를 색깔론의 피해자로 영웅화하거나 고건과 이명박을 대선후보 1위 여론조작 하는 보수언론은 자유민주주의 정권교체를 하지 못하게 하는 공작정치에 놀아나는 것이 아닐까?
뉴라이트는 원래 북한인권문제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보수운동의 역량이 커지자 보수운동의 주도권을 잡기 위하여 갑자기 북한인권 문제에 나선 뉴라이트의 수상한 행보.
그러나 공산당까지 허용하고 북한독재정권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는 괴상한 이론으로 운동권에 영합해오던 그들의 본색을 감출 수 없었다.
하나님은 마영애 가족의 망명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인 미국을 선택하게 한 것이다.
대선후보는 마영애를 망명하게 하는 노무현정권이나 반미친북세력에게 아부하여 권력을 잡겠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
탈북자를 만나고 전세계에 자유확산과 폭정종식을 호소하는 부시정권의 자유 아젠다(freedom agenda)가 한반도에도 해방을 가져오기를 기도하고 행동하자!
서석구. 변호사. 미래포럼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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